2026년 교육정책 변경사항 중 부모와 중장년층이 꼭 체크해야 할 핵심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무상교육 확대부터 평생교육 지원까지, 해당 여부를 바로 확인하세요.
2026년 교육정책 바뀌는 것 7가지, 우리 가족에게 해당되는 건?

새해가 되면 늘 쏟아지는 정책 변경 소식. 읽다 보면 "그래서 나한테 해당되는 게 뭔데?"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특히 교육 관련 정책은 자녀 양육 중인 분들이나 제2의 커리어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죠.
2026년에는 유아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꽤 굵직한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우리 가족에게 실제로 적용되는 게 뭔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 7가지만 추려서 정리해드립니다.
첫 번째, 무상교육이 4세까지 내려옵니다

2026년 3월부터 무상교육·보육 지원 연령이 기존 5세에서 4세까지 확대됩니다.
2027년에는 3세까지 단계적으로 넓어질 예정이에요.
실제로 얼마나 절약될까?
현재 사립유치원을 보내는 경우 월 평균 11만원 내외, 어린이집은 7만원 정도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무상교육 대상이 되면 이 비용이 지원되는 거죠.
연간으로 따지면 80만원에서 130만원 사이의 교육비가 줄어드는 셈입니다.
해당 여부 체크
2022년생 자녀가 있다면 2026년에 만 4세가 됩니다.
바로 이 혜택의 첫 수혜 대상이에요.
출생연도 기준으로 2021~2022년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2026년 교육비 계획을 다시 세워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두 번째, 어린이 대상 레벨테스트가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영유아 사교육 열풍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2026년 3월부터 학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레벨테스트가 전면 금지됩니다.
이른바 '레벨테스트 금지법'이 시행되는 거죠.
어떤 변화가 생길까?
지금까지 많은 영어학원이나 수학학원에서 미취학 아동에게도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방식의 선별이 법적으로 제한됩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알아둘 점
자녀의 학원 등록 과정에서 레벨테스트를 요구받는다면, 해당 학원이 법을 위반하고 있는 건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시행 세칙은 추가 발표를 지켜봐야 합니다.
세 번째, 초등 3학년부터 방과후 바우처 50만원이 지급됩니다

기존 늘봄학교 체계가 '온동네 초등돌봄·교육'으로 재편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에게 연간 약 50만원 규모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지급된다는 점입니다.
학년별로 달라지는 지원 방식
| 학년 | 지원 내용 |
| 초등 1~2학년 | 기존 방식 유지, 매일 2시간 무상 프로그램 |
| 초등 3학년 이상 | 연간 약 50만원 바우처 지급 |
| 돌봄 필요 초3 이상 | 지역사회-학교 협력 돌봄 보완 제공 |
맞벌이 가정이라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에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방과후 돌봄이죠.
3학년 이상 자녀가 있다면 바우처로 태권도, 피아노, 영어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신청 방법은 학교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네 번째, 대학생 학자금 대출 소득 제한이 사라집니다

그동안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은 소득 분위에 따라 신청 가능 여부가 달랐습니다.
2026년부터는 이 소득 제한이 전면 폐지되어 10분위(고소득층 포함) 가구의 대학생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자 면제 범위도 확대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정도만 이자 면제 혜택을 받았는데요,
2026년부터는 6분위 이하(가구 월 소득 844만원 이하) 학생까지 이자 면제 대상이 됩니다.
대학생 자녀가 있다면
부모 입장에서 대학 등록금 부담이 큰데, 자녀가 직접 학자금 대출을 받고 취업 후 상환하는 구조가 더 유연해진 셈입니다.
특히 중산층 가정에서 기존에 "소득은 있는데 지원은 안 되는" 애매한 상황이었다면 이번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평생교육이용권,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기존에 평생교육바우처라고 불리던 제도가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대상도 크게 확대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소득 기준이 폐지된다는 점입니다.
연령별 추가 지원도 신설
| 연령대 | 지원 내용 |
| 19세 이상 전체 | 평생교육이용권 연 35만원 |
| 30세 이상 | 디지털 이용권 별도 신설 |
| 65세 이상 | 노인 이용권 별도 신설 |
중장년층이라면 주목
이전에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위주로 지원되었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는 해당이 안 됐습니다.
2026년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연간 3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강좌, 온라인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장려금이 월 20만원으로 오릅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미 익숙한 제도죠.
2026년부터 훈련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훈련장려금이 월 1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달라지는 점 정리
좋아지는 것:
훈련장려금 월 20만원 (기존 11.6만원)으로 72% 인상. 실업자나 재직자 모두 훈련 기간 동안 생활비 부담이 줄어듭니다.
새로 생기는 것:
AI 전환 대응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KDT)에 'AI Campus' 과정이 신규 추가됩니다. IT 분야 재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기는 셈이에요.
주의할 점:
특화훈련(KDT, 국기훈련 등) 참여 시 최대 60만원 한도의 자비부담금이 신설됩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면제되니 해당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50대 이상 재취업 준비자라면
경력단절 후 재취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훈련장려금 인상으로 3개월 훈련 시 기존 약 35만원에서 6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되니까요.
고용센터 방문이나 HRD-Net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일곱 번째, 보육수당 비과세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바뀝니다

회사에서 보육수당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체크해야 할 변화입니다.
기존에는 근로자 1인당 월 20만원까지 비과세였는데, 2026년부터는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기준이 바뀝니다.
자녀가 2명 이상이라면
자녀가 2명인 경우를 예로 들면, 기존에는 연간 비과세 한도가 240만원(월 20만원 × 12개월)이었습니다.
바뀐 기준으로는 480만원(월 20만원 × 2명 × 12개월)까지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실수령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요.
연말정산 때 확인하세요
이 변화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므로, 2027년 초 연말정산 시점에 반영됩니다.
회사 인사팀에 보육수당 관련 비과세 적용 여부를 미리 확인해두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족 해당 여부, 빠르게 체크하기
지금까지 살펴본 7가지 변화 중 해당되는 항목을 체크해보세요.
| 해당 조건 | 적용되는 정책 |
| 4~5세 자녀가 있다 | 무상교육 확대 (2026.3) |
| 초등 3학년 이상 자녀가 있다 | 방과후 바우처 50만원 (2026.3) |
| 대학생 자녀가 있다 | 학자금 대출 소득제한 폐지 (2026.1) |
|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다 | 평생교육이용권 (2026) |
| 재취업 훈련을 고려 중이다 | 국민내일배움카드 장려금 인상 (2026) |
| 회사에서 보육수당을 받는다 | 비과세 한도 확대 (2026.1) |
신청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정책 시행일이 다릅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정책(학자금 대출, 보육수당 비과세)과
3월부터 시행되는 정책(무상교육, 방과후 바우처)이 섞여 있습니다.
관심 있는 정책의 정확한 시행일을 체크해두세요.
추가 발표를 지켜봐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평생교육이용권이나 국민내일배움카드 변경사항은 세부 시행 지침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교육부, 고용노동부 공식 발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신청 채널
각 정책별 신청 방법이 다릅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HRD-Net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신청 가능해요.
학자금 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합니다.
정리하면
2026년 교육정책 변경사항 중 가장 영향력이 큰 7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자녀 양육 중인 분들에게는 무상교육 확대와 방과후 바우처가,
중장년층에게는 평생교육이용권 소득기준 폐지와 훈련장려금 인상이 직접적인 혜택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정책이 매년 바뀌다 보니 "작년에 안 됐던 게 올해는 된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소득 기준 폐지나 지원 연령 확대 같은 변화는 이전에 탈락했던 분들도 다시 신청해볼 만합니다.
해당되는 정책이 있다면 시행일에 맞춰 미리 준비해두세요.
관련 정보 바로가기
| 정책 | 담당 기관 | 문의처 |
| 무상교육·보육 | 교육부, 보건복지부 | 정부24 (1588-2188) |
| 학자금 대출 | 한국장학재단 | 1599-2000 |
| 평생교육이용권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 1600-3945 |
| 국민내일배움카드 | 고용노동부 | 고용센터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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